폭염 속 단수 |
(청도=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청도군 물관리사업소는 17일 오후 6시부터 관내 4개 면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각남면, 이서면, 풍각면, 각북면이다.
수도 당국은 이에 따라 각 면사무소에서 생수병을 주민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수돗물 사용이 급증해 일부 지역에 단수가 됐다"며 "다른 지역 주민들께서는 물을 최대한 아껴 써 달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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