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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단독] "달 충돌도 검토"…내년 말 임무 종료 '다누리' 운명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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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첫 달 탐사선 다누리, 내년 말이면 임무가 끝나는데 그 뒤에 다누리를 어떻게 할지 우주청이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어쩌면 다누리를 달에 충돌시켜야 할 수도 있다는데, 왜 그런지 김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년 전 달로 향한 다누리.

원래 임무 기간은 1년이었지만 연료가 많이 남고 상태가 좋아 내년 말까지 더 쓰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와 미 나사가 함께 다누리의 2차 임무 연장을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