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날씨] 경남권, 오늘 40mm, 내일 40mm 소나기→비 온 뒤 기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황재윤 기자]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 사이 울산시, 경남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오늘 5~40mm, 내일 5~40mm 등"이하고 밝혔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전 지역에서 내일(19일)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폭염경보 지역 35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니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을 자제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8일)과 내일(19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아울러, 오늘(18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33도, 울산시 32도, 경상남도 32~35도로 어제(17일, 33~37도)보다 1~3도 낮겠으며, 평년(26~28도)보다 6~8도 높겠다.

또 내일(19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4도, 경상남도 22~26도로 평년(14~19도)보다 6~9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33도, 울산 32도, 경상남도 32~35도로 평년(26~27도)보다 6~9도 높겠다.

이 밖에도, 모레(20일)부터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8일) 오전부터 당분간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바람이 30~70km/h(9~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