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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5(PS5)용 '파이널 판타지 XVI'(FF16) 컴플리트 에디션의 발매가 연기됐다. [사진: 플레이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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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플레이스테이션5(PS5)용 '파이널 판타지 XVI'(FF16) 컴플리트 에디션의 발매가 연기됐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스퀘어 에닉스는 최근 PS5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 '파이널 판타지 XVI'에서 결함이 발생했다며 컴플리트 에디션의 발매를 연기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변경된 발매일은 추후 공식 엑스(트위터) 계정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이번 결함은 PS5의 시스템 업데이트 후 파이널 판타지 XVI에서 크래시나 그래픽 관련 버그가 보고된 것과 관련이 있다. 현재 스퀘어 에닉스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와 함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SIE는 지난 12일 PS5 시스템 소프트웨어 버전 '24.06-10.00.00'을 배포했다. 해당 업데이트에는 홈 화면에 위젯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웰컴 허브', 파티 참가 시 SNS 등으로 링크를 공유할 수 있는 '파티 공유' 등의 새로운 기능이 포함됐다.

파이널 판타지 XVI은 2023년 6월에 출시된 RPG 게임으로, 이번 컴플리트 에디션은 게임 본편과 2개의 DLC(하늘의 잔향, 바다의 통곡)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9900엔(약 9만1900원)으로 앞서 이달 18일 출시될 예정이었다.

《お知らせ》 PlayStation®5版 FF16 コンプリートエディションについて

PlayStation®5のシステムアップデート以降、PlayStation®5版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XVIにおいて不具合が発生している状況を鑑みて、9/18(水)を予定していたコンプリートエディションの発売日を変更いたします。… https://t.co/MYZF1bW9EQ

— FINAL FANTASY XVI (@FF16_JP) September 17, 2024<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