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산동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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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이안 첨단기술산업개발구는 지역 기업 두 곳이 ‘제5회 산둥성장배 산업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산둥성장배 산업디자인 공모전은 산둥성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서 ‘메이드 인 산둥’, ‘산둥 디자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산업디자인의 새로운 산업화’를 주제로 기업과 대학을 중심으로 작품을 받았다.

대회에서 타이안 첨단기술산업개발구의 국창중과는 ‘전자동 스마트 약 조제 시스템’을 출품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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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은 국내에서 유일한 지능형 자동화 통합 약 조제 시스템으로 첨단 컴퓨터 프로그램과 첨단 기계 자동화 기술로 전체 약 조제 과정의 정확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처방전에 따라 안정성과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또 다른 입상작은 산둥항공파몽신소재의 목안마의료기다. 출품작은 목과 어깨 통증을 풀어주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 특히 원적외선 물리치료기술과 저주파 첨단기술로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았다.

타이안 첨단기술산업개발구 관계자는 “계속해서 산업 디자인 능력을 향샹시키고, 첨단산업기술제품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선진 제조업 발달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최고봉 본부장 kbcho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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