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1994년 출시한 오리지널 플레이스테이션(PS) 콘솔 30주년을 기념해 회색 플라스틱 쉘과 다양한 색상의 PS 로고가 있는 PS5와 PS5 프로의 한정판 버전을 발표했다. [사진: 소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1994년 출시한 오리지널 플레이스테이션(PS) 콘솔 30주년을 기념해 회색 플라스틱 쉘과 다양한 색상의 PS 로고가 있는 PS5와 PS5 프로의 한정판 버전을 발표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아스 테크니카에 따르면 한정판 PS5 프로는 1만230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콘솔 번들에는 PS 로고 스티커, PS 로고 클립, 케이블 타이, 그리고 크고 두꺼운 PS1 스타일의 컨트롤러 커넥터가 한쪽 끝에 있는 일반 USB-C 케이블 등의 액세서리가 포함된다. 한정판 콘솔에 광학 드라이브는 내장되어 있지 않지만, 80달러(약 10만6460원)의 광학 드라이브를 추가할 수 있도록 회색 플라스틱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다.
소니가 1994년 출시한 오리지널 플레이스테이션(PS) 콘솔 30주년을 기념해 회색 플라스틱 쉘과 다양한 색상의 PS 로고가 있는 PS5와 PS5 프로의 한정판 버전을 발표했다. [사진: 소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소니는 가격 정보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한정판 게임 관련 수집품의 특성상 마니아들은 출시 직후에 이 콘솔을 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소니는 2014년 PS 출시 20주년을 맞아 PS1에서 영감을 받은 유사한 버전의 PS4를 출시했으며, 해당 기기는 중고거래 플랫폼 이베이(eBay)에서 중고 버전의 경우 1000달러(약 133만원) 이상, 미사용 콘솔의 경우 1500달러(약 199만5750원)에서 2000달러(약 266만원) 사이의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이번 레트로풍 콘솔은 11월 21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26일부터 소니의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