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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北 주민은 몰랐다...쉬쉬한 김정은 행보 '이례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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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와 개량형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한 소식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대외적으로만 보도된 반면,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 등 대내 매체에서는 전혀 다뤄지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은 대내·외 매체에서 모두 보도되며, 특히 미사일 시험 발사와 같은 국방 성과는 북한 내부에서도 홍보될 법한 '굿 뉴스'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우 대내 매체에서 이를 다루지 않은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