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왜 안 멈춰"…부산 영도대교 들이받은 59t급 표류 어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부산의 명물인 영도대교는 높이가 높은 배가 지나갈 수 있도록 상판이 위로 열리는 구조입니다. 어젯밤 어선 한 척이 교량 상판을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진건지, 하동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교량 상판보다 높은 어선 한 척이 멈추지 않고 다리 쪽으로 계속해 나아갑니다.

"안 멈추나? 헤이!"

결국 상판과 교각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