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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달방 숙박비' 문제로 쫓겨나자…여관 불 질러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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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1일) 새벽 충북 청주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투숙객 3명이 숨졌습니다. 여관에 장기 투숙하다 숙박비 문제로 쫓겨났던 40대가 불을 지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임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입구부터 시뻘건 불길이 뿜어져 나옵니다.

새카만 연기가 앞을 가려 진입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오늘(21일) 새벽 1시 44분쯤 청주시 남주동 여관에서 불이 나 전체 투숙객 3명이 모두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