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할 수 있다"…'홈리스 월드컵' 서울 개막, 현장 가보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환호와 밝은 표정…38개국 52팀 참여

개최까지 어려움 많아…시민도 힘 보태

[앵커]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각 나라 축구 선수로 출전하는 '홈리스 월드컵'이 서울에서 개막했습니다.

아시아에선 최초로 열렸는데, 함민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형형색색 국기를 들고 가면을 쓴 사람들이 운동장으로 들어옵니다.

환호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홈리스 월드컵'에는 38개국에서 52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