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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팝인터뷰]김우빈 "'콩콩팥팥' 너무 즐거워 계속됐으면..이광수X도경수와 이야기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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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김우빈/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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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우빈이 '콩콩팥팥' 시즌2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김우빈은 지난해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콩팥팥'에서 절친인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과 함께 하며 드러난 친근한 인간미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우빈은 '콩콩팥팥' 촬영이 즐거웠다고 돌아봤다.

이날 김우빈은 "'콩콩팥팥' 찍으면서 영화 '무도실무관'을 같이 찍었다"며 "1박 2일 농사 짓다가 서울로 복귀하면 싸우러 가야 하니깐 너무 힘들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몸은 힘들어도 되게 좋았다. 실제로도 이동하거나 놀러갈 때 한차로 다니는데, 촬영할 때도 한차로 가면서 찍고 큰 카메라는 아예 없고 캠코더 몇대로 촬영한 현장이라 촬영하는 걸 잊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우빈은 "중간중간 알아서 편집하시겠거니 하고 욕을 하기도 하고, 옷을 훌렁훌렁 벗기도 했다"며 "즐거웠던 여행기였고, 그 이야기가 계속 되길 바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시즌2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나눈건 없다"며 "올해는 우리가 다 바빴다. 조만간 한 번 이야기 해봐야할 것 같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김우빈의 신작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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