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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강진 피해 노토에 역대급 폭우...집 떠내려가고 사망·실종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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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노토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집이 떠내려가고 토사가 무너지면서,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진 복구도 제대로 안 된 상황에서 수마까지 덮이면서,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가 한층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흙탕물이 거세게 흐르는 가운데 주택 잔해물로 보이는 나무 조각들이 어지럽게 쌓였습니다.

바로 옆 주택들도 심하게 훼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