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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도이치 주가조작' 이종호, 김 여사와 40차례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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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으로 1심과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지난 2020년, 김건희 여사의 휴대전화 번호로 40차례에 걸쳐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에 대해 검찰수사를 대비해 연락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중앙지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팀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김건희 여사 휴대전화 사이에서 40차례에 걸쳐 연락이 오간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