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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혼란 없었다"던 연휴에‥92번 전화 돌리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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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부가 추석 연휴기간 응급실 상황에 대해 큰 문제가 없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런데 연휴 때 부산에서 숨진 30대 여성에 대한 소방청 문건을 확인해 봤더니, 92번이나 병원 이송을 문의했지만, 결국 병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추석 당일인 지난 17일 새벽 2시 15분, 부산 영도구에서 30대 여성이 경련과 의식 장애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