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체코 남성, 유명 조각상 '와장창'…"내 예술 위해" 변명 [소셜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미술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예술가의 작품이 훼손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범인은 57세 체코 남성이었는데, 이미 여러 번 전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의 박물관에서 중국의 반체제 미술가 아이 웨이웨이의 전시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벽에서 한참을 서성거리던 한 남자가 작품 근처에 다가가더니 밀어 넘어트립니다.

깨진 파편 위에서 보란 듯 손을 번쩍 들더니 결국 주변에 의해 제압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