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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미연방통신위원회(FCC)에 새로운 무선 장치를 제출했다고 2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CLO-001 모델로 알려진 해당 장치는 지정된 게임 관련 용어는 없지만, '무선 게임 콘솔'이나 '조이콘'과 같은 컨트롤러가 아닌 '무선 장치'로 태그가 지정되어 있었다.
이 장치는 배터리가 없고 플러그를 꽂아야만 작동하며, 5GHz 또는 6GHz Wi-Fi 라디오와 블루투스가 아닌 2.4GHz Wi-Fi 라디오와 24GHz mmWave 센서를 갖추고 있다. 또 이 기기는 USB-C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고 언급되어 있다.
24GHz 밀리미터파 센서는 제스처를 면밀히 추적하거나 누군가 기기 근처에 있을 때 감지하는 등 움직임을 추적하는 레이더 센서일 수 있다.
매체는 이 장치가 무엇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새로운 제스처 제어 인터페이스, 슈퍼 닌텐도 월드 테마파크의 장치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을 언급했다.
또는 10년 전에 닌텐도가 시도했던 삶의 질 수면 추적 이니셔티브의 복귀 등 다양한 추측 역시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것도 아니라면 현실 세계의 물체를 감지하여 증강현실(AR) 기능을 지원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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