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KT넥스알을 흡수합병한다고 24일 공시했다.
KT는 이를 위해 KT DS로부터 KT넥스알의 지분 100%를 취득하기로 했다. KT넥스알은 합병 후 해산한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6일이다.
KT는 "본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으로 본 합병 완료 후 KT의 최대주주 소유주식 및 지분율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KT넥스알은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구축,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168억원이었고, 영업손실은 9억원이다.
KT는 합병 이유에 대해 "경영 효율성 제고"라고 언급했다.
아주경제=윤선훈 기자 chakre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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