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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골드바 노린 자녀납치 빙자 보이스피싱범…시민 기지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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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 노린 자녀납치 빙자 보이스피싱범…시민 기지로 검거

[앵커]

자녀납치를 빙자해 돈을 뜯어내려 한 보이스피싱의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시민 신고가 결정적이었는데요.

금 거래소를 운영하는 신고자는 골드바를 사러 온 피해자가 사기범과 전화 통화를 하는 걸 알고 필담으로 도움이 필요한지 묻는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김선홍 기자입니다.

[기자]

50대 여성 A씨가 금 거래소 안으로 다급히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