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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트테크' 노렸다…"미술품 투자" 속여 900억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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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술 작품에 투자하면 수익을 보장한다는 재테크, '아트테크'라고 부릅니다. 이걸 악용해 존재하지도 않는 미술 작품을 팔겠다고 속여 4년 동안 9백억원 넘는 투자금을 뜯어낸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피해자는 1000여 명이 넘습니다.

심가은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의 한 미술품 수장고입니다.

거의 비어 있습니다.

미술품 재테크를 말하는 '아트테크' 업체가 운영하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