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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증시와 세계경제

코스피, 美 증시 훈풍에 1% 올라 265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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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피지수가 1% 넘게 오르며 265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도 0.39% 상승했다.

조선비즈

전날(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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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9포인트(1.03%) 오른 2658.8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8% 오른 2652.71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53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52억원, 56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01포인트(0.39%) 상승한 770.3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71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0억원, 5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미국 뉴욕증시는 주요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20% 오른 4만2208.2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 상승한 5732.93에, 나스닥지수는 0.56% 오른 1만8074.52에 장을 마감했다.

오귀환 기자(o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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