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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단독] "매도 타이밍 알려드릴게"…'김 여사-도이치 공범' 오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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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해 저희의 단독 보도로 이어가겠습니다. JTBC는 2차 주가조작이 한창 이뤄진 직후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 공범 민모 씨와 다른 투자 건으로 주고받은 문자를 확보했습니다. 김 여사가 주가조작 일당과 직접 연락한 게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먼저 박병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블랙펄인베스트 직원 민모 씨는 2012년 1월 김건희 여사와 문자를 주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