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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버튼 누르고 5분 만에 사망…실제 사용되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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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들어가서 버튼만 누르면 5분 안에 사망하는 이른바 조력 사망 캡슐이라는 게 있습니다. 개발됐을 때부터 논란이었는데, 실제 스위스에서 이 캡슐을 이용해 죽음을 선택한 사람이 나왔습니다. 스위스 당국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네덜란드의 안락사 지원 단체가 개발한 캡슐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자발성 등을 확인하는 질문에 답하고 버튼을 누르면, 질소가스가 채워져 5분 만에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