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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훈련만이 최선...원전 인근 지진 대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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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응급 이송…제독차로 오염물 제거

화재에 방사성 물질도 누출…복합 재난 상황 연출

행안부 주관…기관 관계자·주민 2천2백여 명 참여

[앵커]
원전 인근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열렸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훈련으로, 관계자와 주민 등 2천2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임형준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원자력발전소 보조 보일러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원전 자체 소방대가 초기 진압을 하고 있는 동안 출동한 119소방대가 특수 차량으로 불길을 제압합니다.

구급대는 부상자를 신속하게 현장 응급 의료소로 옮기고, 육군 화생방대대원들은 제독차로 방사능 오염물을 제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