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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앵커칼럼 오늘] 육영수 여사 활동비 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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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녀들은 첫 무도회에서 월플라워 신세가 될까 봐, 이 말을 기다리지요. 춤 추실까요."

월플라워(Wallflower)란, 파티에서 춤을 청하는 사람이 없어 벽 앞에 우두커니 서 있는 사람입니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공식 자리에 잘 나서지 않아서 그렇게 불렸지요.

우리 영부인들은 대체로 조용한 내조형 이었습니다. 다소 튀는 성격에 '베개송사'로 남편을 압박한 예도 없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