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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KCC 전주공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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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상생 실현

이투데이

(왼쪽부터) 김태근 KCC 전주2공장장, 유희태 완주군수, 백청열 완주군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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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주공장은 최근 전북 완주군과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C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초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5000만 원의 성금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KCC 건축자재를 활용한 환경 개선 활동인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는 KCC의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숲으로’를 생산하는 전주공장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담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활동이다.

KCC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추진한 MOU 역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웃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김태근 KCC 전주2공장장은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일”이라며 “전주공장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이동욱 기자 (tot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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