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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 패스에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II 캠페인이 추가된다. [사진: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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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II를 PC용 게임 패스 구독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6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ArsTechnica)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도쿄 게임쇼에서 밝힌 입장을 인용해 앞으로 구독자들은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II의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과 모든 확장팩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용자들은 1998년에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스타크래프트 II의 70개 이상의 싱글 플레이어 임무가 포함된 캠페인 컬렉션도 제공받게 된다.

이는 필 스펜서 MS 게이밍 사업부 총괄 부사장이 동영상으로 공개한 내용이다. 스타크래프트 팬들은 10년 만에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4K 비주얼, 향상된 오디오, 새로 디자인된 리더보드 등 현대적인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2017년부터 업데이트되어 왔다. 이번 게임 패스 추가로 1998년의 RTS 게임을 새로운 관객에게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게임은 오는 11월 5일 PC 게임 패스 및 게임 패스 얼티밋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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