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오늘(27일)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 중심 재편, 일반병상 최대 15% 감축 등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방안을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 중증 수술과 중환자실 수가를 올리는 등 연간 3조 3천억 원의 건보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서 중증 환자 진료 역량이 높아지고, 지속 가능한 진료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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