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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야, '김 여사' 국감 증인 채택...여, '사과'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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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이종훈 정치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22대 첫 국정감사를 앞둔 여야가 증인 채택을 둘러싸고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를 증인으로 채택한 반면, 여당은 주요 증인 채택이 쉽지 않은 모습입니다. 오늘 이종훈 평론가 그리고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 모시고, 정국 이슈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다음 달에 있을 국감을 앞두고 여야는 증인 채택이 한창인데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 그리고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 관련해서는 임성근 전 사단장 등 특히,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인사가 무더기로 포함됐습니다. 평론가님, 지금 사실상 김 여사 국감이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