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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미 국무, 헤즈볼라 수장 제거에 "세계 더 안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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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중동 지역의 안정을 위해 외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슬람국가 격퇴를 위한 국제 연합체' 장관급 회의에서 나스랄라는 잔혹한 테러리스트였다며 레바논과 중동 지역, 세계는 그가 없어 더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동안 미국과 이스라엘, 레바논, 시리아의 여러 민간인들이 나스랄라 때문에 희생됐다며 나스랄라가 이끄는 헤즈볼라는 중동 전역의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레바논이 국가로서 앞으로 완전히 나아가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