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지내던 50대 남성이 몸에 이상을 느껴 119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지도 시스템 오류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고,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8일, 부산 서구에 사는 50대 남성이 몸이 아프고 이상하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남성은 자신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주소와 건물명, 호수도 말해줬습니다.
119는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한 뒤 남성의 주소를 시스템에 입력하고 구급대원들에게 출동 지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지도 시스템 오류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고,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8일, 부산 서구에 사는 50대 남성이 몸이 아프고 이상하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남성은 자신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주소와 건물명, 호수도 말해줬습니다.
119는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한 뒤 남성의 주소를 시스템에 입력하고 구급대원들에게 출동 지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