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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유엔 주재 북한대사 "'핵 보유국' 지위, 누구와도 흥정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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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김 성 유엔 주재 북한대사가 핵보유국이라는 지위를 놓고, 누구와도 흥정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핵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힌 셈입니다.

뉴욕 김범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제 79차 유엔 총회 국가별 연설 마지막 날, 김 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연단에 올랐습니다.

핵 개발 때문에 제재를 받고 있는 그 유엔 무대에서,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오히려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