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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사실상 '아이폰 금지'‥군 초급 간부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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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부터 군 간부들의 군사 보안구역 내 '아이폰' 사용이 사실상 전면 금지돼, 내부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군이 51억 원을 들여서 만든 보안앱이 아이폰에선 작동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병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5일, 한 공군 부대에 전달된 공문입니다.

'휴대전화를 활용한 기밀 유출 보도' 등을 예로 들며, '휴대전화 보안통제체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