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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지상은 부부의 자녀가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수원과 지상은 부부의 딸 '따랑이'(태명)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과 지상은은 출산을 앞두고 병원 입원 준비를 하며 출산 가방을 챙기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상은은 장수원의 눈치를 보며 "따랑이 선물 산 게 있다"며 옷장에서 명품 쇼핑백을 꺼냈다.
이를 본 장수원은 "베이비 디올?"이라며 깜짝 놀랐고, 지상은은 "너무 예뻐서 샀다"고 말했다.
장수원은 딸의 생애 첫 옷을 명품으로 준비한 아내를 보며 실소를 터뜨렸다.
가격을 물어본 장수원에게 지상은은 가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고,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문희준은 "너무 아깝다. 아이들은 너무 빨리 큰다"며 육아의 선배로서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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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은 딸의 명품 옷을 계속 들여다보며 "와 나도 하나도 없는데"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지상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나이에 둘째를 가질 것도 아니고 하나뿐인 아이에게 최고로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게 내 로망"이라며 "비싼 게 좋긴 좋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9일 태어난 장수원, 지상은 부부의 딸 '따랑이'가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장수원은 딸을 보자마자 활짝 웃으며 "어떡해. 누굴 닮은 거야. 귀여워"라며 감격했다. 이후 입원실로 돌아온 지상은의 손을 꼭 잡으며 "따랑이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워보자"고 다짐했다.
한편, 장수원의 아내 지상은의 직업은 24년 차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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