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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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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서 패배했다.
뮌헨은 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애스턴빌라에 0-1로 패했다.
이는 뮌헨이 올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진 경기다. 공 점유율에서 3:7로 뒤진 애스턴빌라는 후반 34분 터진 혼 두란의 결승골로 웃었다.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0-1로 뒤져 득점이 필요했던 후반 41분 레온 고레츠카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떠났다.
김관 기자(kw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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