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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베테랑2', '조커' 꺾고 박스오피스 1위..기적의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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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현기자]올 하반기 관객들의 극장 관람 원픽 영화 '베테랑2'가 10월 극장가를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2'가 10월 3일(목) 오전 7시 누적 관객수 6,663,683명을 기록하며 '조커: 폴리 아 되'를 제치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베테랑2' 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조커: 폴리 아 되', '대도시의 사랑법' 등 다수 신작이 개봉한 가운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탄탄한 입소문 저력을 과시해 왔다. 10월 3일(수) 오전엔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도 되찾았다. 신작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및 전체 예매율 1위 탈환 소식과 함께 좌석판매율에 있어서도 '조커: 폴리 아 되', '대도시의 사랑법'을 제친 '베테랑2'는 향후 장기 흥행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누적 관객들의 탄탄한 입소문을 기반으로, 10월 극장가 흥행 레이스 정비를 마친 '베테랑2'는 개천절, 한글날 연휴 등 가족 관객들이 대거 극장을 방문하는 시기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영화로서 사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베테랑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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