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예산 썼는데 토론회는 '취소'‥계약서 '짜맞추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초 24번 민생토론회를 열었는데, 2월에 열려던 미디어분야 민생토론회는 준비단계에서 취소됐습니다.

그런데 2월에 취소된 행사를 준비하는 계약이 3월 15일에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수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부터 총선 직전까지 모두 24차례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당초 민생경제, 의료개혁 등 각 정책 분야별로 토론회를 진행했는데, 2월 28일 예정됐던 16번째 민생토론회 대상은 미디어 분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