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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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 여객기의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해 회항하며 약 2시간가량 지연됐다.
4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쯤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TW723편이 약 24분 만에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다.
해당 항공기(B737-800)는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했으나, 항공기와 관련해 이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밀 점검을 거친 후 다시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다.
승객 158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오후 4시 30분에 대체편을 투입해 약 2시간의 지연이 발생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불가피한 안전점검 사항이 발생해 불편을 끼쳐드려 승객분들께 죄송하다"며 "유관부서에서 보상 기준에 따라 보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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