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 등에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한소희 기자, 오늘(10일) 국정감사 어떤 내용들이 다뤄지고 있습니까?
<기자>
오늘 국회는 행정안전위원회 등 9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 감사를 진행합니다.
행안위는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행안위에서는 또, 황인수 진실화해위원회 조사1국장이 신원 확인 요청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자 야당 반발이 이어졌고 결국 황 국장과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은 퇴장조치 됐습니다.
이밖에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대규모 세수 결손 전망에 대한 정부 대책과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놓고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방위에서는 합동참모본부와 전략사령부를 상대로, 환경노동위는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감을 진행합니다.
여야 회의에서도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이죠. 명태균 씨에 대한 발언들이 많았다고요?
<기자>
네, 여야 모두 오전 회의에서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된 명태균 씨에 대한 발언을 이어졌는데요.
박찬대 원내대표 역시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 세 치 혀끝에 윤석열 정권의 명운이 걸려 있는 듯한 형국"이라고 비꼬았습니다.
(현장진행 : 신진수, 영상편집 : 박춘배)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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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 등에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한소희 기자, 오늘(10일) 국정감사 어떤 내용들이 다뤄지고 있습니까?
<기자>
오늘 국회는 행정안전위원회 등 9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 감사를 진행합니다.
행안위는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행안위는 명태균 씨와 명 씨가 공천 과정에 관여했다고 보도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증인으로 채택했는데, 이들이 불출석하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행안위에서는 또, 황인수 진실화해위원회 조사1국장이 신원 확인 요청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자 야당 반발이 이어졌고 결국 황 국장과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은 퇴장조치 됐습니다.
이밖에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대규모 세수 결손 전망에 대한 정부 대책과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놓고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방위에서는 합동참모본부와 전략사령부를 상대로, 환경노동위는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감을 진행합니다.
<앵커>
여야 회의에서도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이죠. 명태균 씨에 대한 발언들이 많았다고요?
<기자>
네, 여야 모두 오전 회의에서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된 명태균 씨에 대한 발언을 이어졌는데요.
16일 재보선이 열리는 인천 강화를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명태균 씨, 김대남 씨 같은 협잡꾼, 정치브로커들이 정치권 뒤에서 활개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 역시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 세 치 혀끝에 윤석열 정권의 명운이 걸려 있는 듯한 형국"이라고 비꼬았습니다.
(현장진행 : 신진수, 영상편집 : 박춘배)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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