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사진|CJ E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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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가 다시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는 전날 2만 3165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 수는 715만 2427명이다.
장기 흥행 중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2위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이다. 1만 9078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38만 1382명이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다.
3위는 ‘조커: 폴리아 되’(감독 토드 필립스)가 차지했다. 833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53만 2964명을 기록했다.
‘조커: 폴리 아 되’는 2년 전 고담시를 충격에 빠트린 아서 플렉이 할리 퀸과 운명적인 만남 후, 내면 깊이 숨어있던 조커를 다시 마주하고 세상을 향한 멈출 수 없는 폭주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뒤를 이어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감독 크리스 샌더스)과 재개봉한 ‘노트북’(감독 닉 카사베츠)이 이름을 올렸다.
현재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베테랑2’ ‘대도시의 사랑법’ ‘보통의 가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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