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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하 서울교육청)의 초등 AI·디지털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필요한 것만 쏙쏙! 내가 만드는 미래 교실’ 연수를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수 학습 변화에 초점을 맞춰 AI·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AI·디지털 이해형 △AI·디지털 체험형 △AI·디지털 연계 교수 학습·평가형 △AI·디지털 활용 업무관리형 4개의 영역으로 운영되며 원격, 집합, 명사 특강, 기관 방문 등 60여개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려대학교(동북권), 위플레이스 본점(동남권), 전경련회관(서남권), 위드스페이스(서북권),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중부권), 엘리에나(강남권) 등 6개의 거점을 확보하여 운영한다.
또한 구글 등 AI·디지털 관련 기업 탐방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김창옥 교수(소통전문가), 궤도(유투버) 등을 초대하는 명사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교원 스스로 필요한 연수를 선택해서 참여함으로써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이 강화되어 교실 수업 개선과 담임 업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MA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서울교육청 소속 교원의 AI·디지털 관련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교육의 AI·디지털 기반 대전환을 통한 미래 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연수 신청은 10월 14일(월)부터 연수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탐방 프로그램과 명사 특강 등 특별 프로그램은 공문 및 누리집을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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