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프라다·불가리·펜디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가 프랑스 대기업 케링이나 LVMH에 매각되는 등 세계 명품업계가 재편될 때도 아르마니는 독립경영을 유지해왔다. 그는 "혼자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그리고 개인적인 자존심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자녀가 없는 아르마니는 경영권 승계 문제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 없이 "일종의 프로토콜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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