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하드웨어 제조사 '트러스트마스터'(Thrustmaster)가 새로운 스티어링 휠베이스를 발표했다. [사진: 트러스트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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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임 하드웨어 제조사 '트러스트마스터'(Thrustmaster)가 새로운 스티어링 휠베이스를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트러스트마스터는 자사의 다이렉트 드라이브 기술을 콘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첫 스티어링 휠베이스 '트러스트마스터 T598'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고급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인 페라리 SF90에서 사용되는 전기 모터 설계를 도입해 시뮬레이션 레이싱 세계의 사실감을 높이고 하드웨어 크기를 줄였다.
이번 제품은 휠이 전기 모터에 직접 연결돼 더 많은 토크를 생성하고 운전자에게 더욱 실감 나는 피드백 효과를 제공한다. 트러스트마스터 T598은 '코깅'이라는 현상을 거의 없애고, 5뉴턴미터의 일정한 토크를 전달하여 힘 피드백 효과와 반응성을 높였다.
T598 휠베이스에는 설정을 조정하고 사용자 프로필을 저장하거나 로드할 수 있는 4개 버튼과 작은 화면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휠베이스에는 정확도와 수명을 개선하기 위해 독점적인 마그네틱 홀 효과 센서를 사용하는 트러스트마스터의 레이스 라인 페달 LTE 세트가 함께 제공된다.
이 제품은 499.99달러(약 67만5790원)에 사전 주문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PC와 콘솔 모두 호환되지만,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PS) 4와 5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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