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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정치쇼] 노종면 "명태균, 尹 신뢰 얻으려 여론조사 가공했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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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균-김여사 카톡 속 '오빠'? 尹으로 읽혀
- 김 여사 국정개입 사실일 수 있단 강한 의심
- 용산, 해명으로 카톡 진본임을 인정한 것
- '친오빠라면'? 가정 자체가 불필요한 시간낭비
- 明, 尹 신뢰 얻으려 비공표 여론조사 가공한 듯
- 수천만 원 드는 조사…신용불량자가 무슨 돈으로?
- 누군가에 보고했다면 대상자가 尹일 가능성
- ①무슨 돈으로 조사했나 ②공천 대가였나 살펴야
- 본질은 국정농단·대선개입…특검으로 규명해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10월 16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김태현 :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눴던 메신저 대화까지 공개하면서 파문이 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조작을 지시했다는 강혜경 씨의 녹취를 확보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노종면 : 안녕하세요. 노종면입니다.

▷김태현 : 어제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하고 나눈 것으로 보이는 메신저 대화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의원님, 이거 보시고 나서 어떤 점을 가장 주목하셨습니까?

▶노종면 : 그 메신저 초기에 공개됐을 때 이게 진짜가 맞나? 이런 의심이 될 정도로 내용이 매우 충격적이었는데요. 바로 대통령실에서 그게 진본이 맞다고 인정을 해서 저는 그 부분에 더 주목해서 봤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일단 김건희 여사하고 명태균 씨가 나눈 대화가 맞는 것인데요. 이 대화내용에서는 어떤 점에서 그렇게 충격이셨어요?

▶노종면 :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와 아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는 그런 사이였음이 드러나는 거고요. 그러고 거기에 이준석 의원이 언급이 됐고요. 그러고 오빠라는 호칭에서 대통령으로 읽히는 그 부분이 제가 입에 담기 민망할 정도로 평가가 되고 있잖아요.

▷김태현 : 그래요?

▶노종면 : 그러고 뭔가 정치상황에 대한 논의를 하는 내용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고요. 여러 부분에서 김건희 여사가 깊숙하게 무엇인가 개입하고 있고, 그것을 명태균이라는 시스템 밖에 있는 인물하고 논의를 하고요. 그러고 저는 그 오빠가 대통령으로 읽히기 때문에 자기 남편에 대해서 이렇게 외부로 함부로 말하는 이런 모든 부분들이 일단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충격적이에요. 그러고 막연하게 궁금했던 것들이 사실이었구나라는 판단에 이르게 되고요.

▷김태현 : 의원님, 그 궁금했던 건 뭔데요?

▶노종면 : 정말로 김건희 여사가 그렇게 남편을 무시하고 대통령이 된 뒤에도 그럴까? 남편이 하는 일은 국정인데 거기에 개입했을까 이런 부분에 대한 의심들이 당연히 있어 왔지요. 그건 뭐 누구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인가가 중요한 건데요. 어제 공개된 톡 내용은 사실일 수 있겠다라는 그런 강한 의심을 줍니다.

▷김태현 : 소위 말하는 김건희 여사의 국정개입설 이게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신다는 거지요, 이 문자를 통해서요?

▶노종면 : 그렇지요. 그 문자를 주고받았던, 오갔던 시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요. 그것이 국정이었는지, 아니면 내부갈등의 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중요한 일에 김 여사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실에서는 이 오빠가 김 여사 친오빠라는 거고, 명태균 씨도 어떤 언론에서는 친오빠다 이렇게 또 얘기를 하거든요. 이게 만약에 친오빠라면 어떤 문제가 있다고 보세요?

▶노종면 : 친오빠라면이라는 가정 자체가 저는 전혀 필요 없다고 봅니다.

▷김태현 : 그래요? 왜지요?

▶노종면 : 그 내용을 보면 알지요. 그러면 친오빠가 왜 들어갑니까?

▷김태현 : 대통령실의 해명이 거짓해명이다?

▶노종면 : 대통령실이 지금 뭔가 정리가 안 되고. 이게 메시지라는 게, 특히나 대통령실의 메시지는 조율이 돼서 시스템 속에서 나와야 되는데 급한 나머지 그냥 툭 던진 것 같아요. 이 메시지를 내면 일단 이 카톡이 진본임을 인정하는 거잖아요.

▷김태현 : 그렇지요.

▶노종면 :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와의 관계 자체를 부인하던 대통령실이 그걸 이런 식으로 인정한다? 인정이 된다는 것도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로 뭔가 지금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메시지가 나오는 게 아닌가. 그래서 저는 친오빠라는 해석에 대해서 정말 맞을까라는 의문을 갖는 것이... 모르겠어요, 뭐 그럴 수 있겠지요. 조금 더 신중하게요. 그런데 저로서는 시간낭비라고 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는 것이다라는 의미이십니다. 우리 노종면 의원은 그렇게 해석하신다는 거고요.

▶노종면 : 네. 제 눈에는, 제 머리로는 남편으로밖에 이해가 안 됩니다.

▷김태현 : 명태균 씨가 그동안 조용했잖아요. 직접적으로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과 관련된 부분은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이거 왜 공개하고 나왔다고 보십니까? 겉으로는 김재원 최고위원 얘기를 하기는 하지만 속내는 뭐라고 짐작하고 계세요?

▶노종면 : 여권 전반에 대한 배신감 아닐까요? 앞서 강명구 의원님 연결하는 걸 들었는데 여기서도 굉장히 씩씩한 목소리로 명태균 씨의 주장이 가십거리도 안 된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잖아요. 그러고 매우 주관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하고요.

▷김태현 : 네.

▶노종면 :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명태균 씨가 본인의 존재감, 또는 본인의 어떤 정체성에 대해서 매우 강한 그런 자존감을 갖고 계신 분 같아요. 많은 대부분의 분들이 그러겠지만요.

▷김태현 : 네.

▶노종면 : 그러고 본인이 실제로 여러 가지 일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러고 명태균 씨의 일방적인 주장뿐만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자료들이 명태균 씨가 정말 뭔가를 많이 했다, 그것이 옳은 일이든 그른 일이든. 본인은 그게 보수 재건을 위한 일이었고, 여권의 누군가에게 기여를 하는 것이었고. 그런데 지금은 사기꾼으로 몰리고 무시당하고 여기에 대한 배신감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론조사 얘기해 보겠습니다. 이거 노종면 의원님이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계시는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질문을 드릴게요.

▶노종면 : 네.

▷김태현 : 결국 명태균 씨 관련된 건데요. 어제 노컷뉴스 단독보도를 보면 "연령별 득표율을 하면 더, 60세나 이런 데 다 올라가제? 윤석열이가?" 이렇게 명태균 씨가 강혜경 씨한테 얘기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게 아마 의원님실에서 확보한 강혜경 씨 녹취내용이라고 제가 알고 있는데요.

▶노종면 : 제가 누구 녹취인지는 밝힌 바가 없습니다.

▷김태현 : 그렇습니까?

▶노종면 : 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쨌든 제보받았을 때 가장 이 점이 문제다라고 생각이 드셨던 건 어떤 부분이에요?

▶노종면 : 제가 이 녹취록 하나에 대한 의미만 주목하는 게 아니라요. 명태균 씨가 개입된 것으로 보이는 미래한국연구소에서 실시된 수십 차례의 비공표 여론조사가 어떤 흐름 속에서 진행이 됐고,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전반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김태현 : 네.

▶노종면 :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이 여론조사들이 윤석열 캠프와의 교감 속에서, 또는 보고용으로 치러진 것이 아닌가. 공표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고, 이것이 필요했을 사람이 누구인가. 이걸 봤을 때 제가 볼 때는 윤석열 캠프가 아닌가 지금 단계로는 판단할 수밖에 없고요.

▷김태현 : 네.

▶노종면 : 그러고 그 내용들이 공표조사처럼 다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하게 나옵니다. 이것이 만약에 보고용이었다면 명태균 씨가 개인적인 자기 영향력을 조금 더 확보하기 위해서, 또는 윤석열 후보, 미래권력으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서 데이터를 가공하지 않았나라는 의심 속에서 지금 보고 있거든요. 거기에 부합하는 녹취라고 판단해서 공개하게 된 겁니다.

▷김태현 : 녹취 쭉 보시면서 의원님이 판단하시기에는 여론조사에 완전한 불법조작이 있었다 이렇게 판단하고 계시는 겁니까?

▶노종면 : 아직은 그런 단계는 아니지요.

▷김태현 : 거기까지는 아직 아니다?

▶노종면 : 그렇게 판단하려면 조금 더 구체적인 증거가 나와야 될 텐데요. 일단 공표된 여론조사가 다른 일반적인 여론조사들보다 내용이, 그 결과가 속칭 튄다 이렇게 평가를 받잖아요. 윤석열 후보가 1위로 나오는 사례가, 그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고요.

▷김태현 : 네.

▶노종면 : 그런데 이 비공표조사 20여 차례는 공표된 것이 아니라 명태균 씨는 그냥 판세를 알아보기 위해서 돌렸다고 하고요. 많은 언론들은 이것이 윤석열 후보에게 직보됐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그중에서도 더 주목하는 것은 면밀조사로 불리는 대선 직전의 조사들이에요.

▷김태현 : 2월 말에 했다던?

▶노종면 : 네. 2월 말부터 깜깜이 기간까지 진행됐던 9차례의 이 면밀조사는 표본이 6,000 샘플까지 올라갑니다.

▷김태현 : 그러면 굉장히 방대하게 한 건데요.

▶노종면 : 그렇지요. 그러니까 통상 여론조사 1,500 샘플 정도 하잖아요. 많이 해 봐야 2,000에서 2,500이요. 그런데 비공표조사 전반적으로 샘플 수가 2,000, 3,000 정도로 다 높습니다. 그런데 이 면밀조사는 6,000까지 갑니다. 그런데 이게 비용이 한두 푼 들어가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전화비용만 하더라도 수천만 원이 들어가는 조사를 명태균 씨가 그냥 자기 판세 알아보기 위해서 이렇게 여러 차례를 했어요. 말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누군가에게 보고했을 거고, 보고를 했다면 이때는 국민의힘의 대선후보가 확정돼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국민의힘 당원명부 유출에 따른 여론조사와 달리 이것은 대상자가 특정되기가 매우 쉽다, 윤석열 후보로 보인다. 그러고 이 녹취에서 윤석열 언급이 되잖아요. 더 높게 나왔냐고 확인을 하고요.

▷김태현 : 그러면 의원님이 주목하시는 것은 마지막에 2022년 2월 말에 집중적으로 있었던 비공표 여론조사가 돈이 많이 들었을 건데 결국 그 여론조사 비용은 누가 어떤 돈으로 지급했느냐 이거 말씀하시는 거예요?

▶노종면 : 그것은 명태균 씨가 받지 못한 돈 때문에 공천을 요구했는지, 애초에 돈을 안 받기로 했는지 그건 아직은 알 수는 없습니다. 이제 추정의 영역인 거고요. 강혜경 씨 같은 경우에는 그때 돈을 받았어야 되고, 명태균 씨도 돈을 받겠다고 했는데 못 받아왔고요. 그 대가로 대신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공천으로 받은 것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주장하시는 거잖아요. 매우 신빙성이 높은 그런 추정이라고 생각해요.

▷김태현 : 네

▶노종면 : 제 입장에서는 그걸 단정할 수는 없고요. 다만 저는 두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명태균 씨는 무슨 돈으로 여론조사를 했을까, 신불자가. 그 당시에 미래한국연구소에 돈이 있었나? 제가 볼 때는 거의 없었어요. 무슨 돈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여론조사를 이렇게 촘촘하게 집중적으로 실시했을까 그게 한 가지 규명돼야 될 의문이고요.

▷김태현 : 결국 비용부담과 대가관계 이런 걸 말씀하시는군요?

▶노종면 : 그렇지요. 그 부분은 규명되어야 될 부분이다, 매우 중요할 부분이라고 볼 뿐 지금 어쨌다 저쨌다 이렇게 단정하기에는 어려운 단계로 봅니다.

▷김태현 : 또 하나는 뭡니까? 두 가지를 주목하고 계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노종면 : 비용문제인데요.

▷김태현 : 역시.

▶노종면 : 어디서 나온 돈으로 했을까, 그다음에 제가 판단컨대는 없는 상태에서 누군가의 돈으로 실시한 거예요. 그래서 어디서 온 돈인지를 규명하는 것. 그다음에 이 돈처리가 사후적으로 어떻게 됐을까. 그게 정말 공천으로 대신 받은 것인지, 아니면 지금도 받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본인이 투자하고 다른 것으로, 그러니까 공천 이외에 또 다른 어떤 권력을 받는다든가 이런 것으로 약속이 되었거나 아니면 그냥 명태균 씨가 이 정도면 됐다 하고 내가 투자했어라고 하고 만 것인지 그것은 제가 상상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는 합니다마는. 내가 정말 보수 재건을 위해서 투자한 것이다 이것인지 그런 부분들이 규명돼야 될 것 같아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실에서 제기했던 문제 중에 하나가 이제 국민의힘 당원 안심번호 57만 명 명부유출 의혹 이건데요. 명태균 씨는 당시 홍준표 후보 측 의뢰다, 지금 홍준표 시장은 아니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혹시 제보자가 어느 캠프 측 의뢰로 이게 나갔는지, 어느 캠프에서 받았는지도 밝혔습니까?

▶노종면 : 제가 밝힌 것은 없고요. 가능성만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태현 : 어느 캠프라고.

▶노종면 : 그때는 이미 4곳의 캠프가 본경선에 들어간 상황이었고,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4곳에 공히 같은 명부를 줬다고 했어요. 그게 57만 명 책임당원 전원의 명단과 안심번호가 간 거예요. 거기까지는 맞아요. 그러면 그 상태에서 그 방에서도 갖고 있고 캠프에서도 갖고 있는 그 명부가 그대로 유출됐습니다. 그러면 주체는 캠프 4곳과 당 중앙, 5곳이 의심스러운 거지요.

▷김태현 : 그렇지요.

▶노종면 : 그중에서 명태균 씨는 홍준표 캠프를 특정을 했고, 제가 파악한 조사는 연이어서 두 차례나 실시됩니다.

▷김태현 : 네.

▶노종면 : 그러고 홍 캠프 쪽에서 이게 공식입장인지 제가 정확히 확인은 아직 못 했습니다마는 한 번은 인정하는 것 같아요.

▷김태현 : 그래요?

▶노종면 : 그러면 다른 한 번은 누구지? 10월 19일, 20일 이틀에 걸쳐서 실시된 첫 번째 조사는 샘플이 3,000입니다. 그러고 두 번째 조사는 바로 다음 날 21일에 실시가 되는데 그건 샘플이 5,000이에요. 그러고 제가 주목하는 것은 같은 보고서 양식인데 이 두 개는 달리 작성이 됩니다.

▷김태현 : 그 얘기는 의뢰인이 다를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노종면 : 네, 저는 그렇게 의심합니다.

▷김태현 : 의심하시는 곳이 어디라고는 말씀 안 해 주실 거지요?

▶노종면 : 제가 어디라고 확인은 못 했어요. 의심만 할 뿐입니다, 가능성만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한 40초 남았는데 마지막으로요. 명태균 씨의 사건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뭐라고 보십니까?

▶노종면 : 본질은 국정농단, 국정개입, 대선개입이지요. 그 대선개입이 현재까지도 본질이 연결돼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특검으로 규명해야 된다 이게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노종면 의원님과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이었습니다. 의원님, 감사합니다.

▶노종면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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