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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프라다, NASA 우주복 디자인…2026년 달에서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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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프라다가 새로운 우주복을 디자인했다. [사진: 액시엄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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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라다가 민간우주정거장회사 액시엄스페이스(Axiom Space)와 협력해 우주복을 디자인했다.

'AxEMU'(Axiom Extravehicular Mobility Unit)이라는 새로운 우주복은 달 남극의 혹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으며 기존 우주복에는 없던 세련미를 더했다.

프라다는 이 우주복의 겉감을 위해 액시엄스페이스와 협업했으며, 고성능 소재, 기능 및 재봉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했다고 한다. 이 우주복은 우주의 차가운 진공 상태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하는 것 외에도 미래의 우주 탐험에 시각적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주복에는 조명이 장착된 헬멧과 바이저, HD 카메라, 4G/LTE 통신이 포함되어 있다. 장갑은 맞춤 제작되고 부츠는 달 지형에 맞게 설계됐으며 당야한 승무원을 수용할 수 있어 동물까지 착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오는 2026년 9월로 예정된 달 탐사 아르테미스 3호 임무에서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들이 AxEMU를 착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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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가 새로운 우주복을 디자인했다. [사진: 액시엄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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