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군이 전략자산인 B-2 스피릿 스텔스 전략폭격기(이하 B2 폭격기)까지 동원해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를 겨냥한 대대적인 공습에 나선 것은 이란을 향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미국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명의의 성명을 내고 미군이 예멘 내 후티 반군 통제 지역에 있는 지하 무기고 5곳을 정밀 폭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번은 적들이 아무리 깊은 곳에 시설을 만들고 강화해 미국의 힘이 닿지 않도록 하려 해도 미국은 이런 시설들을 표적으로 삼을 능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특별한 시범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례적으로 B-2 폭격기를 이번 작전에 배치한 것에는 이란을 겨냥한 의도가 깔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해석입니다.
B-2 폭격기는 지하 깊숙한 이란 핵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위력을 가진 초강력 벙커버스터인 GBU-57를 탑재할 수 있는 유일한 폭격기로 여겨집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이 "후티의 주요 후원자인 이란에 대한 간접적인 경고로 보인다"고 짚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문창희
영상: 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유튜브 노스롭그루먼·X @Spasiilona·@UsBnnxVURfS4lPJ·@AlFaitAccomp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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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장관은 "이번은 적들이 아무리 깊은 곳에 시설을 만들고 강화해 미국의 힘이 닿지 않도록 하려 해도 미국은 이런 시설들을 표적으로 삼을 능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특별한 시범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례적으로 B-2 폭격기를 이번 작전에 배치한 것에는 이란을 겨냥한 의도가 깔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해석입니다.
B-2 폭격기는 지하 깊숙한 이란 핵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위력을 가진 초강력 벙커버스터인 GBU-57를 탑재할 수 있는 유일한 폭격기로 여겨집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이 "후티의 주요 후원자인 이란에 대한 간접적인 경고로 보인다"고 짚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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