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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뉴스프라임] 윤대통령-한동훈 면담…'김 여사 해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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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윤대통령-한동훈 면담…'김 여사 해법' 주목

<출연 :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김성완 시사평론가>

조금 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면담이 마무리됐습니다.

각종 국정 현안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이는데, 관심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 어떤 논의가 이뤄졌는가에 모이고 있습니다.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면담이 진행됐습니다. 약 1시간 26분 정도 진행됐는데요. 참모들과 산책 후 실내 식당에서 면담이 이뤄졌습니다. 의제 제한이 없는 차담 형식이고 정진석 비서실장이 배석했습니다. 면담 분위기 어땠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 한 대표가 앞서 김건희 여사를 겨냥해 '대외활동 중단, 인적 쇄신, 의혹 진상 규명 협조' 이렇게 3가지를 공개 제안했었는데요. 차담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대통령실의 반응일 텐데요? 오늘은 한 대표의 의견을 경청하는데 방점이 찍힐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거든요?

<질문 3> 윤 대통령의 수용 여부에 따라 여권 위기 극복의 계기가 될 수도, 당정 갈등의 또 다른 불씨가 될 수도 있을 텐데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4> 한 대표가 어제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면담 준비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면담은 의제에 제한이 없잖아요. 김 여사 문제 외에 한 대표가 어떤 현안들을 언급했을까요?

<질문 5> 면담 내용은 당초 한 대표가 국회에서 직접 브리핑을 통해 밝힐 것으로 전해졌는데, 다시 공지된 내용을 보면 한 대표가 아닌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이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건 어떤 의도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면담을 앞두고는 당내 친윤계와 친한계의 신경전도 불거졌습니다. 친윤계에서는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고 강조하고 있고, 친한계는 성과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한편, 민주당은 김 여사에 대한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는 분위깁니다. 이런 가운데 만약 이번 면담이 빈손으로 끝나면 세 번째 김 여사 특검법 표결을 앞두고 이탈표 우려가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 영향 있을 걸로 보십니까?

<질문 8>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이 이뤄지기 직전, 한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간의 여야 대표회담이 성사됐습니다. 이 대표가 한 대표에게 기회가 되면 야당 대표와도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자, 한 대표가 흔쾌히 응하기로 했다고 한 건데요. 이 시점에 회담이

성사된 것, 어떻게 보세요?

<질문 9> 민주당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불기소 처분한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데 대해, 심우정 검찰총장이 "결국 피해는 국민이 입는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세요?

<질문 10> 한편, 국회 법사위에서 야당 주도로 발부된 김 여사 국정감사 동행명령장 전달이 무산됐습니다. 이를 두고 여당은 "망신 주려는 의도"라며 반발했고, 야당은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 이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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