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1일 뉴스리뷰

■ 윤-한 80분 면담…'김여사 3대 요구' 전달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약 80분 동안 면담을 가졌습니다. 한 대표 측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요구해온 세 가지 사항을 직접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 법사위 국감서 김여사 동행명령장…집행은 불발

국회 법사위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에 대해 야당 주도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대통령 관저를 찾아갔지만 집행은 불발됐습니다.

■ 러북협력 정보 공유차 나토에 대표단 파견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 통화를 하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정보 공유를 위해 대표단을 나토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 "북한군 파병 보도, 상충 정보 많아"

러시아 크렘린궁은 북한의 대규모 파병 관련 내용을 확인해 달라는 요청에 "서로 상충하는 정보들이 많다"며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 전방위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내일 전국에 가을비…비 그치면 더 쌀쌀해져

오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에 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내일은 전국에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 기온은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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