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2 (화)

대통령실, 北파병에 NSC 긴급회의…"단계적 대응 조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통령실, 北파병에 NSC 긴급회의…"단계적 대응 조치"

국가안보실이 오늘(22일) 신원식 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한군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한다"며 러북 군사협력의 진전 추이에 따라 "단계적인 대응 조치를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 정권이 청년들을 명분 없는 전쟁터로 내몰고 있는 건 스스로 범죄집단임을 자인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국이 북한의 파병 여부를 놓고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데 대해 "조만간 미국도 입장 표명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내다봤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NSC #러북 #군사협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