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국민 생각함' 누리집서 의견 받아
세종시교육청 표지석.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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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개정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다음달 8일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국민 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정책토론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책토론에는 교육청 소속 교원(교육전문직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누리집에 접속하면 된다.
이번 토론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원 인사 정책 4대 개선 과제 중 두 번째인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에 관한 내용이다.
4대 개선 과제는 △교원 인사 관리 원칙 △교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교원 자격연수 대상자 선정 및 임용 기준 △성과상여금 지급 기준 및 근무성적 평정기준(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이다.
정책토론 결과는 교육청 교원 인사 정책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2025년 8월까지 관련 규정 개정을 마칠 방침이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개정은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 승진 제도를 만드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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