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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신간] 미지의 우주, 쉽고 재미있는 언어로…'그동안 몰랐던 별의별 우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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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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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박서아 인턴기자 =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우주에 속해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 인류가 알아낸 우주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우주는 연구하고 탐구할 거리가 무궁무진하다. '미지의 우주', 그 광활하고 거대한 세계를 이해하고 더 알아가기 위해 기자의 시각으로 쉽게 풀어가는 책이 출간됐다.

서울경제신문 김정욱 기자가 집필한 는 정치,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어릴 적 꿈꾸던 우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녹여냈다. 저자는 마치 우주여행을 안내하듯 쉽고 재미있는 언어로 우주를 설명한다. 책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근한 문체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책은 우주의 기원과 태양계 탐사, 외계 생명체 탐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우주의 시작' '태양계 탐사' '외계 생명체'와 같은 주제를 통해 독자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우주의 광활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장은 추천사에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의 원천이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 특히 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는 청소년들에게 더없이 좋은 책이라 하겠다."고 평가했다.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근부회장도 "이처럼 광대한 우주에서 지구는 티끌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인류는 이제 지구에서 벗어나 달과 화성, 토성의 위성 등으로 뻗어나가는 행성 인류의 여명기에 있다"며 "우주에 대해 관심 많은 청소년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책이고, 어릴 때 한 번쯤 천문학자를 꿈꿔 봤던 성인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고 평했다.

저자는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 우주.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인도 등은 일찌감치 우주의 가치에 눈을 뜨고 그 공간을 개척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제 본격적으로 우주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며 "기사를 쓸 때는 특정한 독자층에 맞추는 게 아닌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문장과 쉬운 용어를 썼다. 이 책에도 그러한 노력들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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